골프를 잘 치려면….

쇼트 게임에 집중하라

골프 기술은 크게 롱 게임과 쇼트 게임으로 나눌 수 있다. 롱 게임은 드라이버 및 아이언 샷 등의 풀 스윙을 말하며 쇼트 게임은 어프로치 샷, 벙커 샷 등을 말한다.

골퍼들이 타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 두가지 부분에 균등한 노력이 있어야 하지만 효율성 측면에서 생각해 보자면 쇼트 게임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스포츠중계1080p

이 말은 롱 게임 능력이 좋다 하더라도 쇼트 게임 능력이 좋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고, 롱 게임에서의 실수는 쇼트 게임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쇼트 게임에서 가장 쉽게 점수를 줄일 수 있고, 쇼트 게임에서 가장 쉽게 점수를 잃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핵심을 말하자면 결국 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쇼트 게임이 더 크게 작용한다. 고화질스포츠중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골퍼는 유난히 롱 게임 연습에 집착한다.

그 이유는 공을 더 멀리 치는 도전이 자잘한 쇼트 게임 기술보다 더 흥미롭기 때문이다.

혹은 공을 더 멀리 똑바로 치는 것이 타수를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착각을 하기 때문이다.

쇼트 게임을 잘했을 때 얻는 멘탈적인 이점 중 하나는 게임 전체에 대한 자신감이다. 쇼트 게임을 잘하는 골퍼는 그린 공략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는다. 손오공티비보기

왜나하면 자신의 특기인 쇼트 게임이 남아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의 특기를 보여줄 기회라 생각하고 그린 공략에 대한 실패마저도 즐기는 마음으로 넘길 수 있다.

결국 탁월한 쇼트 게임 능력은 부담 없는 롱 게임을 하도록 만든다. 스포츠비지니스

실전처럼 연습하라

골퍼들이 흔히 하는 푸념 중 하나는 ‘연습장에서는 잘 되는데 필드에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이런 말을 하게 된 연유는 필드에서의 조건과 연습장에서의 조건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필드에서는 다양한 지형에서 샷을 해야 하고 두 번 이상 샷을 하지 않는다.

또한 클럽이 매번 바뀐다.  반면 연습장에서는 평탄한 지형에서 하나의 클럽으로 수십 번의 샷을 한다.

그러므로 실전처럼 연습하기 위한 첫 번째는 다양한 지형을 가정해서 연습하는 것이다.스포츠마케팅 공부하기

넓은 스탠스에서 쳐보고 발을 모아서도 처본다.  각각 한 발만 딛고도 쳐본다. 볼 바구니나 벽돌 같은 것을 준비한 후 그것을 딛고 샷을 해본다.

왼발을 딛고 치면 오르막 경사를 위한 연습이 될 것이고, 오른발을 딛고 치면 내리막 경사를 위한 연습이 될 것이다.

두 번째로 공을 쉴 새 없이 치지 않는다.

골퍼는 스윙이 잘 된다고 느끼면 그 감이 어디 갈세라 연거푸 수십 개의 공을 처댄다.  많이 치면 칠수록 좋은 감이 굳어질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드 상황은 어떤가 ?

OB 가 나거나 해저드에 빠지지 않고서는 똑같은 조건에서 두 번 이상 치는 경우는 없다. 행여 치더라도 연습장 처럼 시간 간격 없이 치지는 않는다.

세 번째로 클럽을 자주 바꾸면서 연습한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연습할 때 보통 짧은 클럽부터 시작한다. 어프로치 샷을 한 후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드라이버 순이다.

이들은 작은 힘부터 점점 큰 힘쪽으로 혹은 작은 동작부터 큰 동작으로 연습하는 것이 체계적인 연습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필드에서의 클럽 선택은 이러럼 규칙적이지 않다.  골퍼는 무작위로 선택된 클럽에 익숙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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